김소월 - 가는 길

Category : 이야기 Ⅱ/감동시선 Date : 2015.03.25 10:42 Writer : 송막내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 번....

 

저 산(山)에도 가마귀, 들에 가마귀

서산(西山)에는 해 진다고

지저귑니다.

 

앞 강물 뒷 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 오라고 따라 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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