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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Ⅰ/독서노트

[송화준의 독서노트]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 칼 필레머 -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을 읽은 사람이라면..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의 후속편입니다. 배우자 & 결혼생활에 대한 것만 중점적으로 다뤘고요. 전편에서 관련 부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아예 추가로 인터뷰해서 후속편을 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도 전편에서 그런 부분이 인상적이었고요^^ 책에 대한 평가는 결론만 얘기하자면 ‘전작만 못하다’입니다. 

개인적으로 전편이 마음에 들고 유익했던 이유는 우리의 예상과 다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설득력이 있었고요. 근데 이번 책은 그냥 다 예측가능합니다. ‘할말하는구나’ 하는 느낌? 작가의 흥미를 유발하는 필력의 힘이 아니었다면 읽다가 말았을 거 같습니다. 실제로 최근에 읽은 책 중에 가장 오래 붙잡고 있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읽어봐야 하나? 라고 물으면 읽어보라고 하고 싶네요.^^ 우리가 고민해야할 것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짚어볼 수 있거든요. 그리고 아직 전편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안 읽으신 분은 그냥 그거 부터 보세요. 그거 읽고 나서 읽고 싶어지면 읽어도 무리 없을 거 같습니다.^^

뒤에 이미지는 책의 도입부분에 몇장에 걸쳐서 나오는 페이지 입니다. 요즘은 온라인에서 뿐만 아니라 책에서도 트렌드인 거 같습니다. 또 알면서도 사진 찍게 되는 거 같고요^^ 책 내용은 따로 안 다룰게요. tip만 말씀 드리면 책 맨 뒤에 ‘요약'이 있습니다. 그거 먼저 보시고, 궁금한 부분 찾아서 추가로 읽으면 될 거 같습니다.^^ 약간 자기계발서 대하듯이 읽으면 될 책^^ 다 아는 거지만, 실천이 결국 답인 책이죠^^  


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국내도서
저자 : 칼 필레머(Karl Pillemer) / 김수미역
출판 : 토네이도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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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주인 '송화준'은 독서캠페인단체 ‘책읽는지하철'의 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8년 째 독서모임을 하고 있고요. 4남매 중의 막내이고 하는 짓은 더 막내같아서 '송막내'라고도 합니다.^^ 글을 쓸 때 오탈자 검사 안하고 쭈욱 쓰고 다시 안 읽어보고 발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법상 오류나 문제 있는 부분은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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