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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S공동기획]전통음식과 다문화이주여성의 만남 '건강한 전통' 박정미 대표 소비자는 건강을 먹고 기업가는 신뢰를 판다. 좋은 말이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목표다. 코엑스에서 여성발명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행사장의 홍보부스에서 '건강한 전통'의 박정미 대표를 만났다. '건강한 전통'은 전통 음식문화을 계승하면서, 다문화 여성들에게 요리 강습도 해 주고, 아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식단도 보급하겠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 부스에서는 떠서 먹는 저염 청국장의 시식회가 열리고 있었다. 참가자들에게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고 활용법을 설명하던 박 대표는 강행군으로 피곤한 모습이었지만 웃음을 잃지 않았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주위 사람을 뜨겁게 만든다. 박정미 대표는 SGS아카데미에서도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여 SGS 1기 졸업생 중 최우수 졸업장을 받았다.. 더보기
[강짱] 연애소설을 통해 전 세계를 여행 했던 나의 '종이여자' 덕분에 내 삶에 질서를 만들고자 한다. (기욤뮈소 저) [강짱] 연애소설을 통해 전 세계를 여행 했던 나의 '종이여자' 덕분에 내 삶에 질서를 만들고자 한다.(기욤뮈소 저) 사랑하고 있나요? 사랑하고 싶나요? 이런 질문의 물음표를 없애고 싶어 누군가에게 연애소설을 추천해 달라고 하였고, 이름은 유명하지만, 처음 접하는 소설 작가 기욤뮈소를 만났다. 그리고 종이여자를 읽었다. 기욤뮈소의 '종이여자'에는 나와 비슷한 처지, 혹은 나보다 심한 처지에 처해있는 주인공 '톰'이 나온다. 무엇인가를 많이 이루긴 하였지만, 삶에 질서가 없는 상태에서 나타난 자신의 소설 속 인물인 '빌리'와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친구와 수많은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간략히 이 소설의 줄거리를 이야기 해보자면 베스트샐러 작가인 '톰'이 미친듯이 사랑했던 여인 '오.. 더보기
[신청]2차 책 읽는 소셜미디어(토의주제: 팟캐스트 운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