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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미친짓 참 서툰 사람들국내도서>시/에세이저자 : 박광수출판 : 갤리온 2009.01.12상세보기 사랑에 빠지면 좋은 것이 많습니다.하지만 그 반대로 나쁜 것도 많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내가 먹고 싶은 것만 먹기가 힘들어집니다.내가 좋아하는 만화 가게도 가기 힘들고일요일에 좋아하는 야구를 하는 것도 눈치가 보입니다.쉬는날 늘어지게 낮잠 자기도 쉽지 않고오랜 친구들과 마주 앉아 밤늦게 소주 한잔 기울이는 일도 힘들어집니다.일도 손에 잘 안 잡히고 생활 리듬도 깨지기 일쑤이지요.어디 그것뿐입니까?늘 조바심으로 마음을 애태우고 전에 없던 의심병도 생깁니다.혼자 있을 때보다 지출도 많아지고 훌쩍 떠나는 혼자만의 여행은 더더군다나 쉽지 않습니다.그래서 늘 사랑이 끝날 땐 스스로에게 다짐합니다. 그 미친 짓을 또 .. 더보기
낚시를 갈 때,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물고기가 좋아하는 것만 생각한다. 카네기 인간관계론국내도서>자기계발저자 :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 / 최염순역출판 : 씨앗을뿌리는사람 2004.11.25상세보기나는 개인적으로 딸기 빙수를 좋아한다. 그런데 물고기는 어떤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지렁이를 좋아한다. 그래서 낚시를 갈 때,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물고기가 좋아하는 것만 생각한다. 그래서 낚싯바늘에 딸기빙수를 미끼로 쓰는 일은 없다. 오히려, 지렁이나 메뚜기를 매달고 물고기가 물도록 드리우고선 이렇게 말한다. "이 미끼가 먹고 싶지 않니? 어서물어라." 이처럼 단순한 진리를 사람을 낚을 때는 왜 사용하지 않는가?우리는 왜 자신이 원하는 것만 이야기할까? 그런 행동은 유치하고 불합리한 행동이나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어떤 누구도 당신이 원.. 더보기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시키기 위해서는 오로지 한 가지 방법 밖에 없다. 그것은 상대가 그 일을 하고 싶게끔 만드는 것이다. 카네기 인간관계론국내도서>자기계발저자 :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 / 최염순역출판 : 씨앗을뿌리는사람 2004.11.25상세보기사람을 움직이려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주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당신이 원하는 바는 무엇인가? 20세기 손꼽는 심리학자 중 한 명인 오스트리아 빈의 지그문트 프로이트 박사는 인간이 하는 모든 행동은 두 가지 동기에 의해 유발된다고 했다. 이 두가지는 성욕과 위대해지고 싶은 욕망이다. 언제 당신이 자신을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는지 말해준다면,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 줄 수 있다. 그것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결정해주는 것이며, 당신에 관한 가장 중요한 일인 것이다. 예를 들어, 존 D. 록펠러는 한 번도 본 적 없고, 앞으로도 볼 일이 없는 수백만 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