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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20일 - 경춘선에서 만난 아이들 터널을 지나 비치는 햇살을 따라 바깥 풍경을 감상하는데, 옆으로 이 아이들이 눈에 들어왔다. 저기가 명당이었구나. 세상도 달리 보면 살만한 곳인지도 몰라. 더보기
[책읽는지하철 신간책모임]북큐레이터 1기 마지막 모임 /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2기 모집합니다!) 매주 모여서 그주의 신간을 함께 읽자는 취지로 시작한 북큐레이터 신간책모임이 어느덧 1기 마지막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읽는지하철을 응원해주고 관심가져주시는 출판사들이 매주 10여 권을 책을 보내주시고, 책을 사랑하는 친구들이 동참해줘서 이렇게 행복한 모임이 가능했습니다. 잠시 휴식기를 갖고 6월 말 or 7월 초부터 2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휴식이 필요한 ‘어른이’, 방학에 함께 책 읽고 싶은 학생들 관심있으시면 info@bookmetro.org 로 연락주세요. 매주 금요일 오전, 합정역 책읽는지하철 사무실에 모여 책읽는지하철에 도착하는 그주의 신간을 함께 읽고 리뷰를 쓰는 책모임입니다. (조기 해산을 부르는 동영상 인터뷰 시도...ㅠㅠㅠ 실패!!) 이번주에 도착한 책들이에요. 언제나처럼 다양한 출판사.. 더보기
[독서노트]아침 1시간 노트 / 야마모토 노리야키 - 아침활용에 동기부여와 TIP을 알려주는 책. 추천은 글쎄 매일 아침 모닝페이지를 하는 입장에서(요즘은 춘천 일 때문에 잘 참석을 못하지만..) 이런 제목의 책은 일단 짚고 생각하게 된다. 볼수록 이거 봤던 거 같은데? 해서 뒤를 펼쳐보니, 2판(아마도 개정판) 1쇄라고 적혀있다. 몇년을 두고 다시 나오는 걸 보면 아마도 꾸준히 찾는 책이라는 의미겠지. 어쨌든 매주 오는 신간에 딸려와서 가볍게 지하철에서 읽어봤다. 아침 시간을 활용하고 싶은, 또는 삶을 살아지는데로 가 아닌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살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가볍게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굳이 책 내용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고 하단의 두 이미지만 첨부한다. ​ 아침 1시간 노트국내도서저자 : 야마모토 노리아키 / 서수지역출판 : 책비 2015.05.28상세보기/////이상, 책읽는지하철의 기획자 송화준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