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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미치 앨봄] 새가족을 위한 북나나가이드 부모는 자식을 놓아주지 않는다. 그러나 자식이 부모를 놓아버린다. 자식들은 부모를 벗어나고 떠나버린다. 예전에는 어머니가 칭찬하거나 아버지가 고개를 끄덕여주는 것으로 그들의 존재가 확인됐지만, 이제는 스스로 업적을 이루어간다. 자식은 나중에 피부가 늘어지고 심장이 약해진 후에야 이해하게 된다. 그들이 살아온 내력이, 이룬 일이 부모의 사연과 업적 위에 쌓이는 것임을. 돌을 쌓듯 차곡차곡 쌓여간다는 것을. 그들의 삶의 물살 속에 그렇게 쌓여 있음을.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살림 책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통해 책을 만나는 북 나눔나우(바로가기) 북나나의 글은 미완(未完)입니다. 그대의 생각과 온기가 더해진후에야 비로소 생명을 갖습니다. .. 더보기
'텍스트를 알아야 변주도 한다'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새가족을 위한 북나나가이드 내가 자랑스러워하는 것은 그 사실 자체보다는, 마케팅 이론을 다룬 교과서로 공부했고 그 이론대로 접근해 결국은 해냈다는 점이다. 정석을 마스터하지 않으면 정석에 변화를 줄 수가 없다. 마찬가지로 교과서 내용을 다 알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방법을 택해야 한다면 정답을 찾을 수 있는 확률이 높다. 텍스트로 모르면서 무조건 안 된다고 하면 오히려 실패할 확률이 더 높다. (p.169)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 안철수 지음/김영사 책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통해 책을 만나는 북 나눔나우(바로가기) 북나나의 글은 미완(未完)입니다. 그대의 참여로 온전한 하나의 글이 됩니다. '댓글'과 '좋아요'로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더보기
'마주볼 얼굴이 없다면' [그 후에:기욤 뮈소] 새가족을 위한 북나나가이드 "옆에서 손을 잡아줄 이 없는 삶은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되돌아올 대답이 없다면 늘 침묵하는 것에 불과한 것이다. 마주볼 얼굴이 없다면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 것이다." 그 후에 -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밝은세상 책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통해 책을 만나는 북 나눔나우(바로가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