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딘 것을 염려하지 말고, 멈출 것을 염려하라"[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 저] "작심삼일 당연하다, 삶의 방식이란 결심이 아니라 연습이니까. 중요한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더딘 것을 염려하지 말고, 멈출 것을 염려하라." -김난도 에서 (책과 저자에 대한 정보는 옆에 이미지를 클릭하여 확인해주세요.) 이사벨라의 추천글이야기 인터넷에 떠도는 유머한토막. 어느 초등학교 국어시험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나왔다. 답은 물론 '작심삼일(作心三日)'이다. 그런데 어떤 학생이 이렇게 적었단다. 작(은)삼(촌) 집에 '작은 삼촌' 있는 사람들은 모두 "맞아,맞아~"하며 박장대소 하시겠죠? 근데 우리 자신이 바로 그 '작은 삼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게으른 자신을 또 한번 채찍질해봅니다. ※본 리뷰는 2011년 3월 31일 북 나눔나우(클릭)에 소개된 글입니다. 더보기 "여러분은 지금 치열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박경철 저] "우리 동기 중 누군가는 중환자실 환자 때문에 오늘도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당직실에서 쪼그리고 자고 있을 것이다. 또 누군가는 방금 전에 눈을 감은 환자를 떠나보내고 밤하늘에 담배연기를 길게 내뿜고 있거나, 천장으로 솟구치는 피를 덮어쓰면서 누군가의 배와 가슴, 그리고 머리를 열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 부끄럽다. 그들과 같이 밤을 새우지도 않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려고 응급실 중환자실을 뛰어다니지도 않으면서 그냥 이렇게 하루종일 농담 같은 삶을 살고 있어서 그들에게 한없이 부끄럽다." 박경철 에서 (책과 저자에 대한 정보는 옆에 이미지를 클릭하여 확인해주세요.) 북나나의 책읽기 이 글을 읽어내려갈때 그 치열함에 놀랬고, 이 글을 쓰신분이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님이라는데 또한.. 더보기 "무너짐을 받아들이고 다시 집을 지어본 사람"[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공지영 저] "이 세상에 당해서 좋은 고난이란 게 있겠니? 하지만 위녕, 엄마의 말을 잘 들어라. 고난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온다. 아니 어쩌면 불공평하게 오지. 착하게 사는 사람에게나 나쁘게 사는 사람에게나 공평하게 닥치니까. 그런데 3층 집을 지었을 때 태풍으로 그 집이 무너진 사람하고, 아무 시련 없이 40층 집을 지어놓은 사람이 태풍으로 집이 무너지는 일하고는 너무도 다른 일이야. 3층 집이 무너졌을 때 그 무너짐을 받아들이고 다시 집을 지어본 사람하고 그런 일 한번 없이 나이 든 사람은 다른 거야." -공지영 에서 (책정보를 원하실경우 옆에 책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봄이나의 추천글이야기 힘들고 무너질때가 많지만 또 일어서야 하는게 삶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무너짐이 나만의 것이 아니고, 또 그 무너짐이 나를 .. 더보기 이전 1 ··· 452 453 454 455 456 457 458 ··· 4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