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누군가 이 세월을 지켜보고 있다" [마음의 쉽표:도종환 저] "세상은 오늘도 권력을 가진 이를 향하여 머리를 조아리고, 이익 되는 일이라고 판단되면 가난하고 가진것없는 불쌍한 이들을 마구 짓밟고 내쫒는 일을 되풀이 합니다. 그러나 세상이 아무리 냉혹해져도 소나무와 잣나무의 정신으로 푸르게 살아 깨어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이 세월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도종환 저 (책과 저자에 대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책 이미지를 클릭하여 확인해주세요.) 규희나의 추천글이야기 도종환 선생님의 글을 읽고 감동을 받았니 어쩌니 하며 소나무 잣나무 처럼 살 것이라고 입버릇 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런 말을 하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세상에 치여 그냥 그렇게 권력에 머리를 조아리며 살아가고 있더군요. 저 역시 그런 것들의 .. 더보기
"한번쯤 나 스스로를 속이고 있다고 생각해본 적있나요"[상자밖에 있는 사람들:아빈저 연구소 저] 한번쯤 나 스스로를 속이고 있다고 생각해본 적있나요? "만일 그가 그의 일을 끝내지 않았다면 그는 게으르다고 하고, 내가 일을 끝내지 않았다면 나는 너무 바쁘고 많은 일에 눌려 있기 때문이라 하고, 만일 그가 다른 사람에 관해서 말하면 수다장이라고 하고, 내가 다른 이에 관해서 이야기하면 건설적인 비판을 한다고 하고, 만일 그가 자기 관점을 주장하면 고집장이라고 하고, 내가 그렇게 하면 개성이 뚜렷해서라 하고, 만일 그가 나에게 말을 걸지 않으면 콧대가 높다고 하고, 내가 그렇게 하면 그 순간에 복잡한 다른 많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 하고, 만일 그가 친절하게 하면 나로부터 무엇을 얻기 위해 그렇게 친절하다 하고, 내가 친절하면 그것은 내 유쾌하고 좋은 성격의 한 부분이라 하고, 그와 내가 이렇게도.. 더보기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하라"[법정기행:이시현 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라. 사람은 자신이 참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서 자신이 지닌 잠재력을 발휘하고, 삶의 기쁨을 누려야 한다.' -이시현 저 맑고 향기롭게 중에서 (책과 저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옆에 이미지를 클릭하여 확인해주세요.) 미경나의 추천글이야기 저도 이렇게 살고 싶어요. 저를 비롯해 모든 북나나 가족들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책에 대한 즐거운 이야기를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본 리뷰는 2011년 3월 9일 북 나눔나우(클릭)에 소개된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