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화준의 독서노트]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얉은 지식 / 채사장 - 미개인인 나를 문화인으로? 집 근처 새로 생긴 이디야에서 엑스트라 사이즈 라떼 시켜놓고 읽었습니다.^^; 청춘독서모임(https://www.facebook.com/groups/booknanumnow/) 주제도서여서 읽게 된 책입니다. 최근에 어떤 기사에 보니 책이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다더군요. 그것도 가장 많이! (기사 참조 http://news1.kr/articles/?2060447) 그렇잖아도 요즘 자신감도 많이 결여되고, 스트레스에 오늘은 편두통까지 온 상황이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많이 풀린 거 같습니다. 물론 괜찮은 책을 고른 덕도 크겠죠? 요즘 화제의 책이기도 하고, 저도 영향을 받아서 팟캐스트도 종종 듣고 있었습니다. 방송 들으면서 입당이 참 좋구나 정도 생각하고 책은 컨셉부터가 약간 편견을 갖고 있었죠. 막.. 더보기
[송화준의 독서노트]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 칼 필레머 -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을 읽은 사람이라면.. 의 후속편입니다. 배우자 & 결혼생활에 대한 것만 중점적으로 다뤘고요. 전편에서 관련 부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아예 추가로 인터뷰해서 후속편을 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도 전편에서 그런 부분이 인상적이었고요^^ 책에 대한 평가는 결론만 얘기하자면 ‘전작만 못하다’입니다. 개인적으로 전편이 마음에 들고 유익했던 이유는 우리의 예상과 다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설득력이 있었고요. 근데 이번 책은 그냥 다 예측가능합니다. ‘할말하는구나’ 하는 느낌? 작가의 흥미를 유발하는 필력의 힘이 아니었다면 읽다가 말았을 거 같습니다. 실제로 최근에 읽은 책 중에 가장 오래 붙잡고 있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읽어봐야 하나? 라고 물으면 읽어보라고 하고 싶네요.^^ 우리가 고민해야할 것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 더보기
[알림]네이버에서 '송화준'을 검색하시면, 인물정보와 블로그 등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지난 주에 네이버에 인물 등록 요청한다는 글을 올렸는데요.(참조 http://songhwajun.com/2291) 오늘 정상적으로 반영되고 있네요. 원래는 딱히 등록할 생각은 없었는데요. 검색결과의 다수가 저의 유관 컨텐츠임에도 불구하고, 동명이인의 다른 분 정보가 떠서 오해나 혼동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서 반영요청 했습니다. 암튼 무사히 등록됐다는 소식 전합니다. 가끔 심심할 때, 읽고 싶은 글이 있는데 블로그 주소가 기억나지 않을 때 한번씩 이용해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