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같은 금요일 저녁 7시, 친구들 만나고 술 마시고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불 같은 금요일을 준비하는 사람들 틈에서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하는 사람들이 재단으로 모였습니다. 마치 솜사탕 장수 앞에서 솜사탕을 바라보는 아이들 마냥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누군가를 기다리는데요!

 5월 네트워킹 데이 티켓! 그것도 VIP실!! 덤으로 마일리지 카드 까지! 말로만 듣던 원 플러스 원!!

한창 배고픈 저녁 7시, 누군가,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차렸는지 사람들은 각기 도시락을 하나씩 들고 전망 좋은 테라스로 발길을 옮깁니다. 금방 지어진 잡곡밥에 여러 종류의 반찬들과 과일까지, ‘행복 도시락’을 먹는 사람들의 얼굴에도 행복이 가득해 보여요. 그 모습에 저도 므흣^^

언뜻 보면 식도락 여행 같지만 오늘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사회 혁신 만들어 가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5월 세상愛나 네트워킹 데이 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의 찐득한! 네트워킹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된 오늘의 행사에는 나눔나우의 송화준 대표님과 시지온의 김범진 대표님이 강연을 맡아 주셨습니다.

분명, 오늘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웃음꽃을 피우며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걸 보니 오늘의 네트워킹도 더 많은,더 깊은 얘기를 나누어 볼 수 있겠다라는 보람도 느껴봅니다^^

본격적인 강연회를 열기에 앞서 재단 설립 사회적 기업인 웹앤미디어의 장광우 팀장님이 웹앤미디어의 핵심가치와 IT교육 등 온라인 사업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첫 강연에는 키 크고 잘 생긴 엄친아 스타일의 나눔나우 송화준 대표님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사용자의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 중요시 여기는 가치를 파악하고 그러한 가치 선택을 통해 사회적 기업은 중점적으로 접근하여야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적인 달성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멋있는 말이!!

두번째는 말끔하게 차려 입고 오신 시지온 김범진 대표님의 온라인 매체의 활용성과 그 경험을 중점적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UX관점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기획하는 방법 그리고 사용자들의 성향에 따른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접근법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공감을 많이 가게 하는 내용을 말씀해주셔서 저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끄덕-

좋은 주제를 멋진 연사분들께 들으니, 늦은 시간에 식사를 하고 오셔서 피로와 식곤증으로 졸리실 만 한데도 많은 분들이 너무나 집중해서 경청해 주셨습니다. 준비하는 저도 모르게 빠져드는 강연의 매력이란! 우후후훗-

 

 강연 후 이어지는 네트워킹 시간에는 연사분들과 직접 대면하여 얘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도 참가자였다면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을 텐데!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위한 사람들의 열기로 인해iRoom은 후덥지근 했습니다. (절대 인구밀집도가 높아서 그런 것이 아니에요^^;;;)

 

김범진 대표님 옆자리를! 복받으신겁니당! ^^

 

네트워킹 동안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사람들 얼굴에서 보이는 미소가 참 마음 속으로 뿌듯했답니다^^

지난 번과 같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진행되었던 네트워크 시간, 행사를 마무리 하기가 굉장히 대역죄인처럼 느껴지는 그런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불타는 금요일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가치를 찾고 그 보람을 얻어가시는 사람들을 보니 행사를 준비하는 저도, 앞으로의 사회적 가치를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미래가 새삼스레 밝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6월에도 ‘세상애나’ 네트워킹 데이는 계속 됩니다! 참석하지 않으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