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슬픔이란 때로는 특별한 장소가 되기도 해요. 시간이라는 지도상의 한 좌표처럼요. 그 슬픔의 숲 속에 서 있노라면 도저히 그곳을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죠. 그럴 때 누군가 자신도 거기에 가봤고, 이제는 빠져나왔다고 말해주면 가끔은 희망이 생기는 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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