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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Ⅰ/언론보도

[MBN][LTE 현장연결] 출근길에는 스마트폰 대신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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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리나라 국민의 연간 독서량이 해마다 떨어지는 추세라고 하죠. 
오늘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양한 책 읽기 행사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오늘의은 '책 읽는 지하철'입니다.
김경진 리포터! 전해주시죠!


【 리포터 】
네!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 나와있습니다.

이곳 홍대입구역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책 읽는 지하철'이 출발한다고 합니다.

100여 명의 시민들이 지하철에서 책을 읽으면서 2호선 지하철을 한 바퀴 도는 플래시몹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지하철에서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합니다.

'책 읽는 지하철'의 기획자를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책 읽는 지하철' 플래시몹은 어떻게 기획하게 되셨나요?

질문 2. 플래시몹을 접한 시민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감사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통계에 따르면 1년간 책을 한 권도 안 읽는 사람이 10명 중 3명꼴이라고 합니다.

해마다 '책의 날'이면 떠들썩한 행사까지 동원하며 독서량을 끌어올리려는 현실이 씁쓸하기도 한데요.

시청자 여러분도,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대신 책 읽는 습관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