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김신애님의 발제로 '생각을 뛰게하라(흐름출판, 노나카 이쿠지로)'와 함께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는 참가신청 3시간여만에 15명의 참가신청이 마감되어 주최하는 나눔나우의 입장에서도 깜짝놀랐었는데요... 이렇게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시는거에 놀라고, 또 애정을 갖고 참여해보신분들을 모두 못 모시는데 대한 죄송한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도 애정을 갖고 참가하신 만큼 모두 잠시의 서먹함을 넘어서 알찬 시간이 되어 참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던 기억이 납니다.^^

'생각을 뛰게하라'는 일본의 사회혁신 사례를 다룬 책이어서 기존에 다뤘던 책들 하고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죠. 그동안 다룬 책들은 여성인권이나 사회문제 등 사회적가치 자체에 집중하는 책이었다면 이번에 다룬 책은 사회문제를 어떻게 획기적으로 개선했는지 사례안에서 그들이 겪어던 문제의식은 물론 그를 해결하기위해 가졌던 발상의 전환과 창의적인 해결방식을 접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은 '이게 문제다'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방법론적으로 해결책을 찾아보고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 볼수 있어서 앞으로 일을 해나가는데도 귀중한 지적경험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

사회적기업 오가니제이션 요리에서 운영하는 카페 슬로비에서 한영미대표님으로 부터 직접 사회적기업에 대해 듣는 시간도 가졌지요. 그리고 감잎차 등 정겨운 차도 맛보고 '용감한 컵케이크'의 장지영 대표님이 손수 만들어오신 컵케이크도 먹고, 그 어느때보다 알찬 독서모임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