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CEO만이 할 수 있는 결단과 협상이 있다. 그런데도 모든 일을 사원에게 맡기고,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CEO가 적지 않다. 가마만 타고 있으면 가마꾼이 알아서 모셔다 주던 시대는 예전에 끝났다. 그걸 모른다면 CEO자격이 없다. CEO만이 할 수 있는 일, CEO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그것을 하지 않는 CEO가 이끄는 회사는 아무리 현장에서 열심히 일해도 성장에 한계가 있다. 스티브 잡스는 '이 교섭은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아무리 어려워도 직접 나서서 협상한다. 필요한 무기도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준비한다. 협상에서 우위에 설 수밖에 없다.
스티브 잡스의 신의 교섭력 - 다케우치 가즈마사 지음, 이수경 옮김/에이지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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