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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Ⅱ/감동시선

전은희-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네가 나에게 왔다.

잠긴 마음의 빗장을 열고
내 영혼의 숨결에
수 놓은 너의 혼...
나는 너로 인해 새로워지고
너로 인해 행복했다.

그리고 나 살아있는 동안
너로 인해 행복 할 것이다


그대 가슴에 철썩, 짧은 글 긴 여운 조영아

※위 시 지은이가 류시화 시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전은희 시인이라는 정보를 접하고 수정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댓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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