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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기반 서비스가 일상으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똑같은 정보라도 지도 위에 지역을 기반으로 표현하는 인터페이스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집단 지성을 이용하여 구글 맵 위에 유용한 정보를 모으고 공개하는 캠페인들은 이제 수도 없이 많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사회적 기업이 수없이 많이 등장함에 따라 관련 정보를 축적하고 공유하는 데이터베이스 프로젝트들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Schwab 재단의 사회적 기업가 정보 데이터베이스나
Xigi Software가 만든 사회적 기업가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가 있습니다. 이런 데이터베이스도 이제 진화하여 지역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축적과 인터페이스까지 등장하였습니다. 바로
OpenAction에서 펼치고 있는
Ayllu 이니셔티브입
니다. 지도 위에 전세계 사회적 기업의 사업 정보를 보여주는 온라인 프로젝트로, 점점 늘어나는 사회적 기업 정보에 대한
수요(투자자, 기부자, 연구자 등)에 부흥하고자 이 거대한 프로젝트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이용해보세요. 그리고
얼른 한국의 사회적 기업도 이 지도 위에 데뷔하면 좋겠네요.
(*본 글은 매거진 GOOD의 기사를 발췌 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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