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로 가득찬 이 우주에서 이렇듯 확실한 느낌은 단 한번만 오는겁니다."
"몇년몇십년이 흘렀다해도 광대한 우주의 시간 속에서는 나흘이든 4억광년이든 별 차이가 없을것입니다. ... 하지만 아무리 철학과 이성을 끌어대도 매순간 당신을 바라는 마음을 막을 순 없어요. 자비심도 없이, 시간이, 당신과 함께 할 수 없는 시간의 통곡소리가 내 머릿속 깊은 곳으로 흘러들어갑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 로버트 제임스 월러 지음, 공경희 옮김/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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