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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기업가 포럼’이 지난 9일 SBA강북청년창업센터에서 개최됐다. (왼쪽부터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 밥집 박인 대표, 민달팽이 유니온 이한솔 대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재홍 시민기자] 2013년 사회적 기업 확산을 위해 사회적 기업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사회적 기업의 확산을 위한 전문가들의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가 포럼’이 지난 9일 SBA강북청년창업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 집밥 박인 대표, 민달팽이유니온 이한솔 위원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참가자인 변주섭(24) 군은 “현재 한동대 벤처창업학회 INCUBE의 회장을 맡고 있다. 대학생들도 취업보다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는 벤처창업에 관심이 많다”며 포럼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첫 번째 강연자로는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 대표가 사회적 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강 대표는 최근 본인의 자서전인 ‘공부의신, 바보CEO되다’를 토대로 과거 공신닷컴을 만들며 힘들었던 점과 사회적 기업 창업 시 알아둬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집밥 박인 대표는 주로 트위터ㆍ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만난 사람들이 모여 식사를 하면서 서로의 관심사를 이야기하며 친교를 맺는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에 대해 소개했다. 


박인 대표는 “SNS를 토대로 익명을 바탕으로 한 식사 모임이 악용될 소지가 있다”라는 참가자의 질문에 “인터뷰할 때마다 받는 질문 중 하나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신다”며 “익명성에 대한 보안책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 번째 강연자인 민달팽이 유니온 이한솔(22) 위원장은 “2030세대의 주거문제 해결에 대해 부모님 세대와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강연자들의 짧은 강연이 끝난 후 참석자들의 자기 소개, 소그룹 토론시간으로 진행돼 강연자들과 참석자들 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 및 인맥형성 시간이 이뤄졌다. 


‘사회적 기업가 포럼’ 나눔나우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가들의 협업을 위한 통로로 2주에 한번 강북청년창업센터에서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공개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23일에는 MYSC 김정태 이사, (사)호이 박자연 대표, 루트임팩트 정경선 설립자가 바통을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