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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Ⅱ/기타

섭공이 정치를 묻자 공자께서 말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이 기쁘게 따르고, 먼 곳에 있는 사람들이 찾아오게 하는 것입니다.”

섭공이 정치를 묻자 공자께서 말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이 기쁘게 따르고, 먼 곳에 있는 사람들이 찾아오게 하는 것입니다.”

섭공문정한대 자왈 근자열하며 원자래니라
(葉公問政 子曰 近者說 遠者來) -논어, 자로 제16장-

* 가까울 근(近). 기꺼울 열(說). 멀 원(遠)

기막힌 말씀이다. 먼저 치국(治國)이요, 다음이 평천하(平天下)라는 말씀이다.

글 정광영  한국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한학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