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날이지요~ 마지막날이기 때문에, 또 새롭게 시작하는 날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너무 특별한 날이지만... '북나눔나우'에게는 또 하나의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운영자 부끄가 처음으로 북나눔나우를 마음에 품은게 바로 작년 이날(2010년 12월 31일)입니다. 오늘이 바로 북나눔나우의 생일이자 1주년인거죠^^
작년 이맘때 새해에는 어떤 의미있는 발걸음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고, 책을 통해 사람들과 교류하고, 또한 책에 담긴 긍정의 에너지를 실천하고 싶다는 이상을 가슴에 품었습니다. 바로 이렇게 책으로 소통과 사랑이라는 두가지 나눔을 실천하고자 만들어진 이름이 '북나눔나우'인 것이죠^^; 처음에는 이름이 그게 모냐며 굴욕도 많이 당했지만...지금은 많은 분들이 애정을 갖고 불러주는 이름이 되었습니다.^^v
부끄는 2012년을 준비하면서 고민이 많습니다. 북나눔나우에 어떻게 우리 가족분들의 귀한 뜻을 담아낼까... 생각할 수록 그 소중한 뜻을 받들기에는 한없이 부족한 부끄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매일 아침 전해지는 추천해주신 책구절 소개, 아름다운 시, 깨달음을 주는 고전 등은 계속됩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부족한 가운데 두가지를 더 해나가고자 합니다.
하나는 북나눔나우 가족들께서 계속해서 요청하셨던 오프라인 만남의 장...늘 제게 말씀해주셨지만...이러저런 핑계로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부끄럽습니다;;; 새해에는 뜻있는 우리 가족들과 만날수 있는 장을 좀 더 가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직접 만남의 장을 만드는것과 더불어 기존의 좋은 독서모임 찾아서 소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각지에서 북나눔나우 가족들이 만날수 있는 방법도 고민해보겠습니다.^^
두번째는 사랑의 실천입니다. 올해 수많은 북나눔나우 가족들이 집에 있던 귀한 책들을 나눔을 위해 내어놓으셨지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뜻을 함께하는 출판사들이 북나눔나우와 함께 책을 기증해주고 계십니다. 많은 북나눔나우 가족들이 댓글을 통해 출판사들이 많은 책을 기증할수 있도록 독려해주셨습니다.^^ 내년에도 이러한 따뜻한 북나눔은 상시적으로 계속 운영되길 소망하구 있습니다.^^ 지속적인 나눔의 장이 마련될수 있도록...감히 관심을 부탁드립니다.(꾸벅)
못난 이 운영자의 마음에서 북나눔나우가 싹터졌지만 2만여명이 함께 사랑으로 소통하고 나누는 장이 마련되었듯이. 내년에도 더 큰 나눔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그대를 너무 사랑합니다. 새해 복福 많이 받으세요.^^ 새해 BOOK 많이 받으세요.^^
-북나눔나우 운영자 부끄올림 book@nanumnow.com
-북나눔나우 페이스북 페이지 http://www.facebook.com/booknana
-북나눔나우 트위터 @booknana_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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