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랑을 받기 전에는 온전하게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어쩌면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아주는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우리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 맞는지도 모른다.우리가 하는 말을 이해하는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우리는 제대로 말을 할 수 없다는 것도, 본질적으로 우리는 사랑을 받기 전에는 온전하게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알랭 드 보통 저<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중에서
(책과 저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옆에 이미지를 클릭하여 확인해주세요.)
알 랭 드 보통의 말을 "네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나는 너에게로가 꽃이 되었다" 이 시구로 표현될 것 같아요. 꼭 사랑하는 사이만 뜻하는게 아니라 사람사는 모습이 이렇지 않을까요? 나는 너의 동생, 친구, 연인, 후배, 딸.. 내 존재는 또다른 존재로 인해 의미가 생긴답니다.
※본 리뷰는 2011년 3월 14일 북 나눔나우(클릭)에 소개된 글입니다.
'이야기 Ⅱ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이 차다는 말보다"[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김동영 저] (0) | 2011.06.03 |
---|---|
"그대에게도 반드시 꽃피는 날이 찾아옵니다."[마음의 쉽표:도종환 저] (0) | 2011.06.03 |
"열정 없이 성취된 위대함은 없다" [열정:존 템플턴 저] (0) | 2011.06.03 |
"안정된 삶은 지옥이다." [빅 픽처:더글라스 케네디 저] (0) | 2011.06.03 |
"벽이란 당신이 얼마나 절실하게 원하는지 알게 하기 위한 것" [마지막 강의:랜디 포시 저] (0) | 2011.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