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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Ⅱ/기타

"성숙한 사랑" [사랑의 기술:에리히 프롬 저]

<성숙한 사랑>

"만약 어떤 개인이 생산적으로 사랑할 수 있다면 그는 자기 자신도 사랑한다. 만일 그가 오직 다른 사람만을 사랑한다면 그는 전혀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중에서
(책과 저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옆에 이미지를 클릭하여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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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롬은 성장이나 행복, 자유, 생명에 대한 긍정이 있어야 사랑의 능력이 있다고 말한다.
즉, 자신에 대해 비관하는 사람들은 결국 타인을 통해 행복을 이루고자 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랑이기 보다는 의지하는 마음일 뿐이다. ‘사랑하다’는 감정이기 보다는 행동이며, 명사이기 보다는 동사인 것이다. 받는 것이기 보다는 ‘행하는 것’이 사랑이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행위이므로, 그러므로 사랑을 행하기 위해서는 사랑에 대한 지식과 책임감, 타인에 대한 존경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본 리뷰는 2011년 3월 25일 북 나눔나우(클릭)에 소개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