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 Ⅱ/기타

"겸손함만이 뿜어낼 수 있는 향기"[가족 앞모습:최인호 저]

<겸손함만이 뿜어낼 수 있는 향기>

알렉스나 "일반적으로 모든이에게 공통되는 사항일거에요. 특히나 요즘같이 세계정세, 한국의 현실 등 여러모로 쉬운 상황이 아닌 경우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정신무장'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이런 문구가 가장 적절할듯해요.


"사람은 누구나 사막보다는 풍요한 오아시스를 꿈꾼다. 그러나 사막은 죽어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생명력을 가지고 살아 있는 것이다.

이러한 향기는 마음껏 수분을 빨아들이고 자양분이 넘쳐 아름다운 꽃을 피워 올리는 나무에서는 절대로 날 수 없는 향기인 것이다.

사막의 고통과 죽음과 같은 인내 속에서 참고 견디며, 일
년에 단 며칠 동안만 내리는 물을 빨아들여 그 물을 소중히 간직하는 겸손함만이 뿜어낼 수 있는 향기이다."


가족 앞모습 - 10점
최인호 지음, 주명덕 사진/샘터사

나쁜 상황에서도 긍정의 에너지를 발휘하라는 말이 진부할 수도 있지만.. 꼽씹어 보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해요."

[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인고의 계절를 슬기롭게 극복한 사람에게서는 특별한 향기가 납니다. 그대도 그런 사람을 알고 있나요.

그대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하단에 페이스북 댓글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담벼락에 게시되기 원치 않으시면 'Post to Facebook'의 체크를 해제하신후 글을 작성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