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이란 아직 미처 만나지 못한 가족일 뿐이에요>
"낭비된 인생이란 없어요. 우리가 낭비하는 시간이란 외롭다고 생각하며 보내는 시간뿐이지요."
"타인이란 아직 미처 만나지 못한 가족일 뿐이에요."
" 희생, 자네는 희생했고 나 역시 희생했어. 우리 모두 희생을 한다네. 하지만 자네는 희생을 하고 나서 분노했지. 잃은 것에 대해서만 계속 생각했어. 자네는 그걸 몰랐어. 희생이 삶의 일부라는 것. 그렇게 되기 마련이라는 것. 희생은 후회할 것이 아니라 열망을 가질 만한 것이라네. 작은 희생, 큰희생.
바로 그거야. 때로 소중한 것을 희생하면, 사실은 그걸 잃는 게 아니기도 해. 잃어버리는 게 아니라 그걸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는 것이지."
-미치앨봄 저<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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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내려 가면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다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던거 같아요. 이 책을 처음 추천해주셨던 대학 1학년때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려요. 책 한권을 추천해주셨을 뿐이지만, 지금까지의 생활속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닫게 해주셨으니까요. 모두가 그런 깨달음을 얻는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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