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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Ⅱ/기타

[페이스북 업데이트]페이스북 트위터를 닮아가다.

페이스북에 '받아보기'라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구글 플러스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장점을 취하면서 '써클'이라는 기능을 선보였었는데, 페이스북도 이런 추세를 따라가는 모양입니다.


'받아보기'란

받아보기기능 친구관계가 아니어도 전체공개한 게시물에 대해서는 받아보기 한 상대의 뉴스피드에 노출시켜주는 기능입니다. 모두에게 일괄적용 되는게 아니고 받아보기 기능 활성화를 통해 사용할수 있습니다.  



받아보기 탭


받아보기 기능을 활성화하면 왼쪽에 보시는 바와 같이 프로필사진밑에 받아보기 탭이 추가 됩니다. 가로안에는 받아보는 사람의 수치가 표현되는군요. 

그리고 받아보기 탭을 클릭하면 받아보는 사람의 리스트가 뜹니다. 

받아보기 기능의 등장으로 통해 생길 변화

기존에는 친구관계가 아니면 뉴스피드를 받아 볼 수 없었습니다(친구신청했지만 아직 수락되지 않은 상태는 예외) 트위터로 치면 맞팔을 해야만 타임라인을 통해 상대 글을 볼수 있는거죠. 그래서인지 유명인사들은 친구 5,000(최대 친구수)명을 넘어서면 페이지(무한대)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페이지를 추가로 개설할 필요없이 '받아보기'를 유도하면 될듯합니다. 한개의 프로필 계정으로 사적인 친구관리와 팬관리가 동시에 가능해진 것이죠. 

받아보는 사람 관리하기
 

아래는 받아보기 탭을 클릭했을때 보여지는 받아보는 사람 리스트 화면입니다.

 
이렇게 정보가 뜨니 받아보는 사람를 관리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친구 맺는것이 쉽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