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의 드림 코디네이터 NPO법인 KOMPOSITION 대표이사 데라이 모토카즈씨
1977년 9월 13일 효교현 출생. 와세다대학 정경학부에 입학. 학생 시절에 3년간 중의원 의원 간 나오토씨의 사무소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했다. 와세다대학원에서 젊은이의 가치관과 투표행동을 연구하는 계량정치(計量政治)를 전문으로 연구, 그 후 2002년 11월 6일, 아트 스포츠 비즈니스 등 젊은이의 재능지원을 목적으로 한 NPO법인 KOMPOSITION을 설립. 그래피티, 길거리 농구를 중심으로 다수의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재능을 지원 중이다.
표현자의 레일이 되어
Q: 사업 내용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A: 저희 KOMPOSITION은 예술이나 음악 등 표현하는 사람들에게 활동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이 성립됩니다.
우리 자신에 대해서 종종 전차의 레일에 빗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만, 레일이 없다면 전차는 달릴 수 없고, 전차가 없다면 레일 또한 의미가 없지요. 우리는 전차가 달리기 위한 레일로써, 중요한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표현하는 사람이라고 일컫고 있는데요, 아마추어에서 프로까지 다양한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의 대상은 평가를 높이 받고 있거나 이미 먹고 살 여유가 있는 그러한 ‘완성된’ 사람이 아닙니다. 가능성이 있는 활동을 하고 있지만 주목 받지 못하거나 평가 받지 못하고 활동할 장소가 없는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술이든 스포츠든 표현하는 것이라면 비즈니스로도 좋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러한 폭넓은 장르의 사람들에게 활동장소를 제공하고 응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공하는 장소는 어디라도 좋은 것이 아니라 현재 사람이 있는 곳에 우리가 장소를 개척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빌딩의 벽, 도로, 공터 등 입니다. 그 중에서도 표현의 장소로써 적합한 장소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실적이 좋은 곳 중에서는 빌딩의 외벽 등을 벽화 캔버스로 선정하여 그래피티 아트를 그리는 리갈웰(legalwall)이라는 활동과 공무원으로부터의 위탁을 받아 미타케공원과 조던 코트에서 농구 코트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일이 있습니다. 요요기공원에 있는 코트를 활동한 길거리 농구 대회도 나이키의 협찬으로 진행 중입니다. 수익은 기본적으로 기업측의 협찬금으로 받고 있습니다. 그 외는 공무원으로부터 받는 업무위탁비 등이 있습니다.
Q: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십니까?
A: 앞으로도 우리는 공적인 공공공간 그 자체를 표현의 장으로 변모시키고 싶습니다.
우리가 장소를 전부 사들여서 표현의 장으로 변모시키는 것과는 완전이 다릅니다. 우리는 빌딩 주인, 공원을 소유하고 있는 정부와 다양한 사람들이 곤란을 겪고 있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합의하에 장소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점이 우리를 NPO로 있게 한 본질이기도 하고요.
KOMPOSITION은 다양한 장르를 표현하는 사람에게 장소를 제공하고 싶기 때문에 잠재적인 활동의 수는 방대합니다. 전력으로 성공사례를 만들어내고 환경을 바꾸어가기 위해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에 대한 문제는 항상 사내에서 의논되고 있습니다. 어떠한 분야에서 성공사례를 만드는 것으로 그것을 모델로써 다른 분야에 맞춰 진행하는 방식도 있고 반대로 각각의 분야에서 독자적인 모델을 만들어가는 방식도 있습니다. 그 외에 타이밍의 문제도 있습니다만, 가능한 한 최적의 것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관여함으로써 몇 배, 몇 십 배든 사회가 변화하는 속도를 높이고 싶습니다.
가능성의 최대화
Q: KOMPOSITION의 활동을 통해서 어떠한 것을 전하고 싶습니까?
A: 표현자의 가능성을 최대화한다는 KONPOSITION의 가치관을 다른 이에게도 전하고 싶습니다. “포기하지마, 아직 더 할 수 있어, 끝까지 할 수 있어.”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쉽게 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부터 그렇게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참가해주신 분이 진지하게 열심히 전력을 다한 다음엔 포기해도 좋고, 새로운 자신의 무언가를 발견해도 좋고, 물론 성장하는 사람이 있어도 좋습니다. 우리는 활동장소를 제공하는 것, 그것을 전력으로 사용해 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젊은이들이게 한 마디 부탁합니다.
A: 자신이 진짜로 하고 싶은 것이나 해야 한다고 느낀 것을 해야 하며, 그게 잘 모르겠다면 자신이 직감하는 것을 따르면 됩니다. 그때의 직감이 틀렸다고 해도 나중에 그것이 착각이었다고 느꼈다면 그것은 진보입니다. 정말로 자신에게 솔직해져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말대로 자기가 취직하고 싶어서 취직하는 사람은 응원하고 싶은 한편, 구직활동을 하기 싫은 사람에게는 모두 그만하라고 말하고 싶지요. 하지만 그렇게 쉽게 정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생각하면서 움직이는 것을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지하게 고민해서 잘 되게 하는 것은 나이가 많은 어른들인 반면, 열심히 행동해서 잘 되게 하는 것이 청년들인 법입니다. 젊은이는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행동하기를 바랍니다. 열정, 체력이 있는, 그러한 젊은이가 가지고 있는 ‘기운’을 소중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멈춰선 안 되는 것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입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시작도 없다."
바쁜 와중에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집후기
현대의 젊은이는, 언뜻 보기에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이유로 마음의 가책을 짊어진 청년이라면 어떤 계기가 있다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계기 중의 하나가 KOMPOSITION일지도!?
NPO법인 KOMPOSITION http://komposition.org/
원문: SOL
참고자료: http://komposition.org/
글(번역자) 이무리 사회적기업가날개달아주기 브리지 활동가
출처 http://sehub.tistory.com/143
1977년 9월 13일 효교현 출생. 와세다대학 정경학부에 입학. 학생 시절에 3년간 중의원 의원 간 나오토씨의 사무소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했다. 와세다대학원에서 젊은이의 가치관과 투표행동을 연구하는 계량정치(計量政治)를 전문으로 연구, 그 후 2002년 11월 6일, 아트 스포츠 비즈니스 등 젊은이의 재능지원을 목적으로 한 NPO법인 KOMPOSITION을 설립. 그래피티, 길거리 농구를 중심으로 다수의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재능을 지원 중이다.
표현자의 레일이 되어
Q: 사업 내용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A: 저희 KOMPOSITION은 예술이나 음악 등 표현하는 사람들에게 활동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이 성립됩니다.
우리 자신에 대해서 종종 전차의 레일에 빗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만, 레일이 없다면 전차는 달릴 수 없고, 전차가 없다면 레일 또한 의미가 없지요. 우리는 전차가 달리기 위한 레일로써, 중요한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표현하는 사람이라고 일컫고 있는데요, 아마추어에서 프로까지 다양한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의 대상은 평가를 높이 받고 있거나 이미 먹고 살 여유가 있는 그러한 ‘완성된’ 사람이 아닙니다. 가능성이 있는 활동을 하고 있지만 주목 받지 못하거나 평가 받지 못하고 활동할 장소가 없는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술이든 스포츠든 표현하는 것이라면 비즈니스로도 좋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러한 폭넓은 장르의 사람들에게 활동장소를 제공하고 응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공하는 장소는 어디라도 좋은 것이 아니라 현재 사람이 있는 곳에 우리가 장소를 개척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빌딩의 벽, 도로, 공터 등 입니다. 그 중에서도 표현의 장소로써 적합한 장소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실적이 좋은 곳 중에서는 빌딩의 외벽 등을 벽화 캔버스로 선정하여 그래피티 아트를 그리는 리갈웰(legalwall)이라는 활동과 공무원으로부터의 위탁을 받아 미타케공원과 조던 코트에서 농구 코트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일이 있습니다. 요요기공원에 있는 코트를 활동한 길거리 농구 대회도 나이키의 협찬으로 진행 중입니다. 수익은 기본적으로 기업측의 협찬금으로 받고 있습니다. 그 외는 공무원으로부터 받는 업무위탁비 등이 있습니다.
Q: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십니까?
A: 앞으로도 우리는 공적인 공공공간 그 자체를 표현의 장으로 변모시키고 싶습니다.
우리가 장소를 전부 사들여서 표현의 장으로 변모시키는 것과는 완전이 다릅니다. 우리는 빌딩 주인, 공원을 소유하고 있는 정부와 다양한 사람들이 곤란을 겪고 있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합의하에 장소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점이 우리를 NPO로 있게 한 본질이기도 하고요.
KOMPOSITION은 다양한 장르를 표현하는 사람에게 장소를 제공하고 싶기 때문에 잠재적인 활동의 수는 방대합니다. 전력으로 성공사례를 만들어내고 환경을 바꾸어가기 위해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에 대한 문제는 항상 사내에서 의논되고 있습니다. 어떠한 분야에서 성공사례를 만드는 것으로 그것을 모델로써 다른 분야에 맞춰 진행하는 방식도 있고 반대로 각각의 분야에서 독자적인 모델을 만들어가는 방식도 있습니다. 그 외에 타이밍의 문제도 있습니다만, 가능한 한 최적의 것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관여함으로써 몇 배, 몇 십 배든 사회가 변화하는 속도를 높이고 싶습니다.
가능성의 최대화
Q: KOMPOSITION의 활동을 통해서 어떠한 것을 전하고 싶습니까?
A: 표현자의 가능성을 최대화한다는 KONPOSITION의 가치관을 다른 이에게도 전하고 싶습니다. “포기하지마, 아직 더 할 수 있어, 끝까지 할 수 있어.”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쉽게 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부터 그렇게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참가해주신 분이 진지하게 열심히 전력을 다한 다음엔 포기해도 좋고, 새로운 자신의 무언가를 발견해도 좋고, 물론 성장하는 사람이 있어도 좋습니다. 우리는 활동장소를 제공하는 것, 그것을 전력으로 사용해 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젊은이들이게 한 마디 부탁합니다.
A: 자신이 진짜로 하고 싶은 것이나 해야 한다고 느낀 것을 해야 하며, 그게 잘 모르겠다면 자신이 직감하는 것을 따르면 됩니다. 그때의 직감이 틀렸다고 해도 나중에 그것이 착각이었다고 느꼈다면 그것은 진보입니다. 정말로 자신에게 솔직해져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말대로 자기가 취직하고 싶어서 취직하는 사람은 응원하고 싶은 한편, 구직활동을 하기 싫은 사람에게는 모두 그만하라고 말하고 싶지요. 하지만 그렇게 쉽게 정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생각하면서 움직이는 것을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지하게 고민해서 잘 되게 하는 것은 나이가 많은 어른들인 반면, 열심히 행동해서 잘 되게 하는 것이 청년들인 법입니다. 젊은이는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행동하기를 바랍니다. 열정, 체력이 있는, 그러한 젊은이가 가지고 있는 ‘기운’을 소중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멈춰선 안 되는 것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입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시작도 없다."
바쁜 와중에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집후기
현대의 젊은이는, 언뜻 보기에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이유로 마음의 가책을 짊어진 청년이라면 어떤 계기가 있다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계기 중의 하나가 KOMPOSITION일지도!?
NPO법인 KOMPOSITION http://komposition.org/
원문: SOL
참고자료: http://komposition.org/
글(번역자) 이무리 사회적기업가날개달아주기 브리지 활동가
출처 http://sehub.tistory.com/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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