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민]사기가 넘치는 아름다운교육(두번째 이야기)

서울시가 주최하고 아름다운가게에서 운영하는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가 올 3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간 열리고 있다.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에서는 재사용을 통해 자원낭비를 막고환경을 보호하여, 대안적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세계시민 문화운동이다.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홈페이지(http://www.flea1004.com)를 통해 참가 접수를 할 수 있으며, 현재 10월 8일 일정까지는 마감이 되어있는 상태이다. 어린이 또는 청소년들에게 재사용과 나눔, 경제, 환경 교육의 장과 함께 건전한 놀이 문화 형성의 기회를 직접 몸소 체험하도록 하고싶다면 서둘러 예약을 하는것이 좋겠다.

사진 :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교육 서포터즈 4기 캠페인팀 남서울대학교 08학번 박선규

지난 9월 17일에는 사기가 넘치는 '아름다운교육' 캠페인팀이 아름다운 나눔장터 거리캠페인에 나섰다. 마법의 CO2 낚시터 놀이와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다가오는 10월에 아름다운교육은 4일 운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휘경여자중학교, 수원 매화초등학교, 성심여자중학교, 등촌고등학교, 여의도여자고등학교로 나눔과 순환을 주제로한 교육을 실시한다.

16일에는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에도 참여하게 된다.

글 이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