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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Ⅱ/기타

"더딘 것을 염려하지 말고, 멈출 것을 염려하라"[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 저]

<더딘 것을 염려하지 말고, 멈출 것을 염려하라>

"작심삼일 당연하다,

삶의 방식이란 결심이 아니라 연습이니까.

중요한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더딘 것을 염려하지 말고,
멈출 것을 염려하라."

-김난도 <아프니까 청춘이다>에서
(책과 저자에 대한 정보는 옆에 이미지를 클릭하여 확인해주세요.)

이사벨라의 추천글이야기

 인터넷에 떠도는 유머한토막.
 어느 초등학교 국어시험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나왔다.
<'결심한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하고 곧 느슨하게 풀어져버리는 것'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다음O안에 들어갈 말을 쓰세요. 작O삼O.> 답은 물론 '작심삼일(作心三日)'이다.
그런데 어떤 학생이 이렇게 적었단다. 작(은)삼(촌)

 집에 '작은 삼촌' 있는 사람들은 모두 "맞아,맞아~"하며 박장대소 하시겠죠? 근데 우리 자신이 바로 그 '작은 삼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게으른 자신을 또 한번 채찍질해봅니다.


※본 리뷰는 2011년 3월 31일 북 나눔나우(클릭)에 소개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