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딘 것을 염려하지 말고, 멈출 것을 염려하라>
"작심삼일 당연하다,
삶의 방식이란 결심이 아니라 연습이니까.
중요한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더딘 것을 염려하지 말고,
멈출 것을 염려하라."
-김난도 <아프니까 청춘이다>에서
(책과 저자에 대한 정보는 옆에 이미지를 클릭하여 확인해주세요.)
인터넷에 떠도는 유머한토막.
어느 초등학교 국어시험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나왔다.
<'결심한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하고 곧 느슨하게 풀어져버리는 것'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다음O안에 들어갈 말을 쓰세요. 작O삼O.> 답은 물론 '작심삼일(作心三日)'이다.
그런데 어떤 학생이 이렇게 적었단다. 작(은)삼(촌)
집에 '작은 삼촌' 있는 사람들은 모두 "맞아,맞아~"하며 박장대소 하시겠죠? 근데 우리 자신이 바로 그 '작은 삼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게으른 자신을 또 한번 채찍질해봅니다.
※본 리뷰는 2011년 3월 31일 북 나눔나우(클릭)에 소개된 글입니다.
'이야기 Ⅱ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왕자 10장-임금님이야기Ⅰ (0) | 2011.06.04 |
---|---|
그대의 책이야기] 그대라는 꽃이 피는 계절은 따로 있다-지혜나 (0) | 2011.06.04 |
"여러분은 지금 치열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박경철 저] (0) | 2011.06.04 |
"무너짐을 받아들이고 다시 집을 지어본 사람"[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공지영 저] (0) | 2011.06.04 |
"누군가 이 세월을 지켜보고 있다" [마음의 쉽표:도종환 저] (0) | 2011.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