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 Ⅱ/기타

[강짱] Me2.0 '나만의 브랜드를 창조하라'(댄 쇼벨, 2011)


이 책 역시 앞서 말한 버즈북처럼 책을 선물해주신 소셜인맥 박준서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해야겠군요. 올해는 책선물을 많이 받게 되었네요 ^^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진 선물들이죠! 아무튼 박준서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프로게이머를 보면서 느낀 것이 있었다.
비슷한 나이 또래 혹은 나보다 조금 더 나이가 많은 프로게이머들을 보면서...
"와... 게임만 잘해도 밥먹고 사네?"
근데... 그들도 어린 시절부터 게임을 잘 하는 것이 나중에 직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걸 게임하던 순간에도 알았을까?
난 이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생각을 더 하게 되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그동안 해왔던 미니홈피나 블로그가 앞으로 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
그리고 날로 진화하는 다양한 SNS 매체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많은 생각을 갖게 만들었다.
 
퍼스널 브랜딩이란 '남에게 자신을 어떻게 마케팅할 것인가'

"몇 년 전 난생 처음 마케팅 강좌를 신청한 후 내가 알고 있던 유일한 친구의 옆자리에 앉았다. 그때 나는 설마 이 친구가 스물네 살에 비즈니스 마케팅 서적을 쓸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댄과 나는 오랜 친구 사이였기 때문에 진정한 자기 모습을 잊지 말자고 늘 서로에게 말했다. 현재 그는 자신의 오랜 신념을 여전히 버리지 않은 채 비즈니스계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버클리 음대생 'Tim Hare')

"나에게 '네트워킹'의 반대말은 '일하지 않는 것'과 같다. 언제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든 그로부터 무언가를 배우거나 내가 그에게 가르침을 주기 때문이다. 네트워킹은 먼저 무언가를 준 다음 관계 구축에 나서는 과정이다. 그것은 삶 자체이다."(니렌버그 그룹 창립자 'Andrea Nierenberg')

젊은 기업가로 성공하기 위한 5가지 계명
1. 계획은 물론, 후속 계획도 세워라
2. 주변에 훌륭한 사람들을 배치하라
3. 도전에 맞설 준비를 하라
4. 동원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을 확보하라
5. 일은 제 때 처리하라

"바른 복장으로 출근하는 사람이 흐트러진 매무새로 출근하는 사람보다 업무 능력이 뛰어나다. 자신의 외모나 인상에 대해 자부심을 갖지 않는 사람을 회사의 대표 사원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E!네트워크 프로듀서 'Lindsay Liles')

잘 만든 포트폴리오에는 진지함과 열정이 묻어난다.

리뷰어 강짱(이강민) angel_agam@hanmail.net 한국소비자원 대학생 기자단, 맛집 커뮤니티 '맛 나눔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