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 Ⅱ/기타

무릇 어진 이는 자기가 서기를 바라고 남을 세워주고, 자기가 달통하기를 바라고 남을 달통하게 해 준다. 부인자 기욕립이입인, 기욕달이달인.(夫仁者 己欲立 而 立人, 己欲達 而 達人.)

‘무릇 어진 이는 자기가 서기를 바라고 남을 세워주고, 자기가 달통하기를 바라고 남을 달통하게 해 준다.’

夫仁者 己欲立 而 立人, 己欲達 而 達人. -논어 옹야 제28장-
부인자 기욕립이입인, 기욕달이달인.

* 무릇 부(夫). 자기 기(己). 하고자할 욕(欲). 말 이을 이(而). 통달할 달(達)
 
자신도 서지를 못하면서 어떻게 남을 세우겠는가? 자신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어떻게 남을 알게 하겠는가?

세상 살면서 자신을 먼저 갖추고 남을 도우라는 말씀이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늘 자신을 수양하라, 날로 새롭게 되라.(일신 日新)

자신도 먹거리를 걱정하면서 남을 돕겠다는 사람이 많다. 남을 경제적으로 도우려면 우선 자신이 경제력이 있어야 한다. 빈 깡통이 많은 세상이다.

역으로 해석하면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정광영  한국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한학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