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 Ⅱ/기타

'나의 편견과 고집은 잠시 접어 두고' [경청:조신영 외]


듣고 있으면 내가 이득을 얻고, 말하고 있으면 남이 이득을 얻는다. 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것은 지혜의 영역이다.

우리는 대부분 상대의 말을 듣기도 전에 미리 나의 생각으로짐작하고 판단하곤 합니다. 상대의 말을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먼저 빈 마음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텅 빈 마음이란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나의 편견과 고집을 잠시 접어 두라는 의미입니다. 

경청 - 10점
조신영 외 지음/위즈덤하우스
그대가 뽑은 한토막, 그대의 책이야기 최창국(바로가기/원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