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상은 몸과 마음으로 하는 공부다. 한마디로 기학(氣學)이며, 심학(心學)이다. 몸과 마음은 나눌 수 없는 관계이다. 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심장이고 심장은 마음이 머무는 곳이다. 몸으로 느낀 것이 마음에 와 닿고 그것이 두뇌로 전달되어 지식으로 쌓인다. 그리고 쌓인 지식은 행동으로 이어진다. 실천하지 않는 지식은 무의미하다. 한마디로 이성적 지식보다는 감성적 지식이 중심이다. 이론적 지식보다는 실천적 지식이다.
통쾌한 동양학 - 김덕균 지음/글항아리 |
오늘은 좀 더 무겁게 느끼고 사소한 한마디라도 실천할 수 있는 하루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