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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Ⅱ/기타

공자께서는 네 가지로써 가르치셨으니, 학문, 덕행, 충성, 신의였다. (子曰四敎 文行忠信) 자왈사교하시니 문행충신이러시다

'공자께서는 네 가지로써 가르치셨으니, 학문, 덕행, 충성, 신의였다.'
 
子曰四敎 文行忠信 -논어, 술이 제24장-
자왈사교하시니 문행충신이러시다.

* 가르칠 교(敎)

문(文) -> 학문(學文), 도덕 정치와 역사 및 전통, 문화를 포함한다.

행(行) -> 따르고 실천한다.

충(忠) ->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신(信) -> 언행일치와 신의를 지키는 것이다.
 

정자(程子)가 말씀하셨다. ‘사람을 가르치되 글을 배우고 행실을 닦으며 충신(忠信)을 마음에 보존하게 한 것이다. 이 중에 충신(忠信)이 근본이다.’

문.행.충.신이 자연스레 되어야 군자라 할 수 있다.

정광영  한국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한학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