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 Ⅱ/기타

[강짱]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스탠퍼드대 미래인생 보고서



"문제는 도처에 존재하며,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의지를 지닌 사람이 나타나주길 기다리고 있다."

"정해진 규칙을 피해 가는 창의적인 방법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언제나 기억하라.전통적인 기준을 뛰어넘는 방법, 샛길을 이용해 목표에 이르는 방법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때로는 다른이들이 무심코 내버린 프로젝트에 엄청난 가치가 숨어 있을 수도 있다...........그렇게 폐기된 아이디어에 엄청난 가능성이 숨어 있는 경우도 많다."

"당신이 속한 조직에 틈과 기회가 있는 곳을 찾아보고, 당신이 원하는 책임과 역할을 요청하고, 당신의 능력과 경험을 활용할 방법을 찾고, 움직임을 주도하는 사람이 되고, 이전까지 당신이 성취한 것의 한계를 넘어서라."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실패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통나무에 기름을 부으면 그냥 젖은 통나무일 뿐이다. 하지만 작은 불씨에 기름을 부으면 활활 타오르는 불길로 변한다."

"적극적으로 움직여 수없이 시도하는 사람은 그저 앉아서 행운이 찾아오기만 기다리는 사람보다 성공할 확률이 훨씬 높다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부딪히는 바닥은 콘크리트가 아니라 고무로 되어 있다. 잠시 가라앉는 듯 보이지만 이내 다시 위로 튀어 올라, 그 반동의 힘을 또 다른기회로 나아가는 추진력으로 삼는다."

"때때로 실패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당신이 위험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시도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터무니없어 보이는 기회를 반드시 붙잡아라"

"인생에는 리허설이 없다. 따라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수 있는 두 번째 기회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책의 제목처럼 궂이 20살에 알아야 할 것은 아니다.
지금 당장 누구나 생각지 못할 수 있는 것들.
모르는 것이 있어서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보단...
알법한데 인지하지 못하는것? 또는 정해진 틀에서 사는 고정관념을 바꿀 수 있는 내용이란 생각이 든다.
저자는 앞으로 사회를 나아갈 청년들을 위해 글을 써준것 같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책에 나오는 사람들과, 저자와 대화하고 싶은 충동도 많았지만...그것은 그냥 바램일뿐...

스탠퍼드 대학의 5달러 프로젝트라는 내용의 1장은...
첫장부터 책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였다.
5달러를 가지고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과제라...
혹시 기억하는가?
만원의 행복이란걸 하던 프로.
절약하고 아껴쓰며 1주일을 만원으로 살아가는 삶을 담았던 프로그램...
만원프로젝트를 해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느날 만원은 10만원 100만원....이 될지도 모르는것이지....
또 인상적인 내용하나는 비행기 조종사 이야기...
많은 것을 배운 조종사와
3가지만 배운 조종사....
후자는 하지 말아야 할 3가지만을 배우고, 나머지는 자신의 마음대로 자유롭게 비행을 한다.
이것역시 고정관념을 깨는 이야기라 생각한다....
하지 말아야 할 것만 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일들이 많이 펼쳐질까 하는 생각이.......

 

나만의 리스크 프로파일 만들기라는것도 인상적이다.
자신의 실패를 실패로 두지 않고 하나의 과정으로 볼 수 있으며,
또한 현재 자신의 문제점을 꼼꼼히 적어보는 것이다.
그것을 고치려 하지만 말고, 그것을 이용해 또하나의 발판을 만들어 볼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어쨋든 이 책의 내용은....
좀더 폭넓은 사고를 갖을 수 있게 해주기 좋은 책인것 같다. :)

리뷰어 강짱(이강민) angel_agam@hanmail.net 한국소비자원 대학생 기자단, 맛집 커뮤니티 '맛 나눔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