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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Ⅱ/기타

‘흘러가는 것이 이와 같구나. 밤낮으로 쉬지 않고 흘러가는구나.’(子在川上曰 逝者如斯夫인저 不舍晝夜로다)

공자께서 강가에서 말씀하셨다. ‘흘러가는 것이 이와 같구나. 밤낮으로 쉬지 않고 흘러가는구나.’

자재천상왈 서자여사부인저 불사주야로다
(子在川上曰 逝者如斯夫인저 不舍晝夜로다) -논어, 자한 제16장-

 
세월의 흐름을 비유한 것이다. 쉼 없이 흘러가는 세월을 낭비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군자는 자강불식(自强不息)하고 : 스스로 힘을 쓰고 쉬지 않는다.
무위도식(無爲徒食)하지말라 : 하는 일 없이 헛되이 먹기만 하지 말라.
 
글 정광영  한국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한학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