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Ⅱ/기타 ‘흘러가는 것이 이와 같구나. 밤낮으로 쉬지 않고 흘러가는구나.’(子在川上曰 逝者如斯夫인저 不舍晝夜로다) 송막내 2011. 9. 14. 02:52 공자께서 강가에서 말씀하셨다. ‘흘러가는 것이 이와 같구나. 밤낮으로 쉬지 않고 흘러가는구나.’ 자재천상왈 서자여사부인저 불사주야로다 (子在川上曰 逝者如斯夫인저 不舍晝夜로다) -논어, 자한 제16장- 세월의 흐름을 비유한 것이다. 쉼 없이 흘러가는 세월을 낭비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군자는 자강불식(自强不息)하고 : 스스로 힘을 쓰고 쉬지 않는다. 무위도식(無爲徒食)하지말라 : 하는 일 없이 헛되이 먹기만 하지 말라. 글 정광영 한국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한학전문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읽는 일상의 기록 '이야기 Ⅱ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싹은 났지만 꽃이 피지 않는 것도 있으며, 꽃은 피었지만 열매를 맺지 않는 것도 있다.’(苗而不秀者有矣夫며 秀而不實者有矣夫인저) 묘이불수자유의부며 수이부실자유의부인저 (0) 2011.09.14 공자왈, ‘나는 덕을 좋아하기를 여색(색色)을 좋아하는 것과 같이 하는 자를 보지 못하였다.’ (子曰 吾未見好德을 如好色者也로라) 자왈 오미견호덕을 여호색자야로라 (0) 2011.09.14 ‘산을 쌓는 데 비유하자면 한 삼태기를 채우지 못해서 그만 두는 것도 내가 그만두는 것이다. 땅을 평탄하게 하는데 비유하자면 비록 한 삼태기를 부었더라도 일이 진척이 되었다면 내가 나서서 하는 것이다.’ (0) 2011.09.14 ‘상복을 입은 사람을 보거나, 혹은 관복을 입은 사람이나 맹인이 나타나면, 비록 어린사람일지라도 반드시 일어나 예를 차리고, 또 그 앞을 지날 때는 종종걸음으로 빨리 지나셨다.’ (0) 2011.09.14 '사사로운 뜻이 없었고, 억지 부림이 없고, 집착함이 없고, 자신을 앞으로 드러내는 이기심도 없으셨다.' (子絶四 毋意 毋必 毋固 毋我) 자절사러시니 무의하며 무필하며 무고하며 무아러시라 (0) 2011.09.14 '이야기 Ⅱ/기타' Related Articles ‘싹은 났지만 꽃이 피지 않는 것도 있으며, 꽃은 피었지만 열매를 맺지 않는 것도 있다.’(苗而不秀者有矣夫며 秀而不實者有矣夫인저) 묘이불수자유의부며 수이부실자유의부인저 공자왈, ‘나는 덕을 좋아하기를 여색(색色)을 좋아하는 것과 같이 하는 자를 보지 못하였다.’ (子曰 吾未見好德을 如好色者也로라) 자왈 오미견호덕을 여호색자야로라 ‘산을 쌓는 데 비유하자면 한 삼태기를 채우지 못해서 그만 두는 것도 내가 그만두는 것이다. 땅을 평탄하게 하는데 비유하자면 비록 한 삼태기를 부었더라도 일이 진척이 되었다면 내가 나서서 하는 것이다.’ ‘상복을 입은 사람을 보거나, 혹은 관복을 입은 사람이나 맹인이 나타나면, 비록 어린사람일지라도 반드시 일어나 예를 차리고, 또 그 앞을 지날 때는 종종걸음으로 빨리 지나셨다.’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