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조건은 우리 곁에 늘 깔려 있다. 들길을 가다가 청초하게 피어 있는 한 무더기 구절초를 통해서도 우리는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 또 시장골목을 지나치든가 무슨 건물 앞을 지나가는데 환하게 웃는 미소를 만난다면 그 미소를 통해서도 적어도 하루의 행복은 보장된다. 큰 것을 바라기 때문에 우리 둘레에 그렇게 널려 있는 무수히 많은 행복과 고마움을 스스로 걷어차고 있다.
산에는 꽃이 피네 - 법정 지음, 류시화 엮음/문학의숲 |
'조금 더 가졌다면', '조금 더 날씬하다면', '조금 더 아름답다면' 이런 말들로 삶을 원망하고 있지는 않나요? 법정스님은 행복의 조건은 이미 충분하다고 말씀하시네요. 당신은 이미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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