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2일(현지시간) 최고경청책임자(CLO·Chief Listening Officer) 등 10년 전엔 존재하지 않았던 유망 직업 10개를 선정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정보수집·분석가, 소셜미디어 매니저, 사용자경험(UX)디자이너, 클라우드컴퓨팅 개발자 등이 10년 전에 없던 유망 직업이다. 

CLO는 소셜미디어가 부상하면서 새로 생긴 직업이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객의 얘기를 듣는 업무를 총괄한다. 

정보수집·분석가는 인터넷 발달 이후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유용한 정보를 찾아내는 직업이다. 경찰의 방범계획이나 정치인의 선거기법 등에 사용되며 응용통계학 전공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외에 바쁜 부모를 대신해 자녀의 학습을 담당하는 교육입학컨설턴트, 고령화 시대가 오면서 부상한 노인 도우미, 기업 지속가능경영 전문가, 신세대 분석가 등이 10년 전엔 없었던 유망 직업으로 꼽혔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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