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담당자들과 스터디하면서 안타까웠던건 그들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었다. '소셜미디어로 홍보를 할것인가, 소통을 할것인가'


질문이 잘못되면 제대로 된 답을 찾을 수 없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소통이 곧 홍보이다. 홍보를 위한 홍보는 곧 죽음이다. 페이스북만 예를 들어보자면, 무조건 팬이 많다고 많이 노출되는 구조가 아니다. 얼마나 팬과 페이지가 소통하느냐에 따라 노출빈도가 결정된다. 즉 팬이 조금이어도 활성화된 커뮤니티페이지의 글은 뉴스피드에 더 많이 등장한다. 

그리고 더 중요한 사실은 소셜미디어 유저들은 홍보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이 원하는것은 진정성있는 관계이며, 만약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그들은 스스로 찾아볼 능력이 있다. 그리고 그것을 즐긴다. 그들은 결코 누군가가 사라고 한다고 해서 사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사라고 하면 더 안산다. 하지만 신뢰가 바탕이 되면 그들은 먼저 물어보고 도와주고자 한다. 그리고 친구들과의 이야기 거리로 활용한다. 

<결론>

소셜마케팅은 소통이 핵심이 되어야 하며, 팬들로 하여금 그들의 친구들과 나눌 이야깃 거리를 주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소통이 곧 홍보이며, 그 외에 것은 없다. 소통과 노이즈(당신이 생각하는 홍보)가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