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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검일수록 칼집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삐뚤어져서 아무것이나 베어버리기 때문이다. 칼이 실력이라면, 칼집은 겸손이다. 실력이 좋을수록 겸손해야 그 실력이 더 찬란한 빛을 발한다. 내가 가진 것이 진리이며, 내가 가진 상품의 질이 최고이기 때문에 그것은 겸손이라는 바구니에 담아서 전달외어야 한다. 그래서 어떤 의미에서 겸손은 나약한 자의 무기력한 선택이 아니라, 강한 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파워이다.-50
많이 반성하면서 많이 배우면서 읽었습니다. 훌륭한 음식도 좋은 그릇에 담겨있어야 더 맛있는 법이지요. 그런 우리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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