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은 누군가를 변화시키고, 바르게 개선시키고 싶은가? 당신부터 먼저 변화시키는 건 어떨까? 전적으로 이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남을 개선시키는 것보다 자기 자신을 개선시키는 것이 더 유익하다. 그리고 그 편이 훨씬 덜 위험하다.
사람은 자기 자신과 싸움을 시작했을 때 가치 있는 사람이 된다. 자신을 완벽하게 만드는 데에는 연초부터 시작해도 크리스마까지 걸릴지 모른다. 아마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렇게 완벽해지면 당신은 연말 연휴를 잘 쉬고 새해부터는 타인을 변화시키고 비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먼저 자신을 완성해라.
만약 우리가 사소한 것이라도 아픈 곳을 찌르는 비판을 하면 그 비판에 의해 일어난 분노는 수십 년간 사무쳐 죽을 때까지 계속 될 것이다. 비판이 정당한가 아닌가는 중요하지 않다. 사람을 상대할 때, 우리가 논리의 동물을 상대하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자. 우리는 감정의 동물을 상대하고 있고, 그들은 편견으로 가득 차 있으며 자존심과 허영심에 의해 자극 받아 행동한다. 비판은 위험한 불씨이다. 자존심이라는 화약고에 폭발을 일으키기 쉬운 불씨이다. 때때로 이 폭발은 죽음을 재촉한다.
바보들은 비판하고, 힐난하고, 불평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거의 모든 바보들은 그렇게 행동한다. 그러나 타인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것은 고결한 인격과 자제력을 지닌 사람만이 할 수 있다.
하고 싶은 말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죠. 부끄 역시 그렇습니다. 그래서 더 찔리네요. 솔직함과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는데 말이죠.
'이야기 Ⅱ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시키기 위해서는 오로지 한 가지 방법 밖에 없다. 그것은 상대가 그 일을 하고 싶게끔 만드는 것이다. (0) | 2012.04.29 |
---|---|
[미나비리스] '단 하나 빼앗아갈 수 없는 것.' [딜러리엄: 로렌 올리버] (0) | 2012.04.26 |
철학자의 서재2 - 당신도 철학자이다. (0) | 2012.04.23 |
회사가 새 사람을 특정한 직책에 앉히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0) | 2012.04.23 |
"실력이 좋을수록 겸손해야 그 실력이 더 찬란한 빛을 발한다." (0) | 2012.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