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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Ⅱ/기타

[이강민]사기가 넘치는 아름다운교육(세번째 이야기) - '위아자 나눔장터'로 오세요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위아자 나눔장터'는 위스타트운동(저소득층 어린이에게 복지와 교육, 건강의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삶의 출발을 돕는)과 아름다운가게(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재활용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힘)의 각 앞 글자를 따서 ‘위아자 나눔장터’의 이름으로 매년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국내 최대의 벼룩시장이다. 판매 참가자의 수익금 중에서 기업은 100%, 개인은 50%를 기부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공정무역커피, 사회적 기업과 자활센터, 친환경상품을 판매하는 장터도 마련된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서울, 부산, 대전, 전주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아름다운교육은 서울 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 마련된 행사장에 참여한다.

이번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아름다운교육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나눔을 주제로한 OX퀴즈대회'
'게임을 통해서 공정무역에 대해 알아보기'
'제3 세계의 아동들의 사진으로 나무를 만드는 활동'
'게임을 통하여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재활용품 활용'


위처럼 4가지의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교육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 '위아자 나눔장터'에서는 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김태희(배우), 윤아(가수 소녀시대), 등이 기증한 애장품 경매도 있을 예정이다.

이강민 대학생, 한국소비자원 대학생 기자단, 맛집 커뮤니티 '맛 나눔나우'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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