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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Ⅱ/기타

인사동 길거리에서 아동노동을 말하다. - 사기가 넘치는 아름다운교육(다섯번째 이야기)

지난 토요일(12일 오후)에는 인사동거리 양쪽 입구에서 아동노동과 관련한 캠페인이 있었다. 제 3세계 어린이들의 노동에 대해서 거리 시민들에게 알리고, 아동노동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도 들어볼 수 있었다. 이날 남녀노소는 물론 외국인들까지 캠페인에 참여를 하며 아동노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들을 표현하였다.

시민들의 의견으로는 "세계의 아이들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져야 합니다.",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는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현재 자라야 하는데 노동을 하는게 말이 안됩니다.", "아동은 세상의 미래입니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어린이들도 아동노동에 대해서 알고나서는 "하루라도 빨리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안돼! 슬픈느낌이야.", "친구야 힘내.", "나쁜것! 우리가 도와줘야되요!", 등 어른들과 함께 의견을 모았다.

왼쪽부터 : 박진아(경희대), 오은별(성신여대), 황혁(건국대), 박혜준(건국대), 최강래(상명대), 박선규(남서울대), 이재홍(동국대), 천송지(성신여대), 김예지(중앙대), 양은정(한양대), 차연아(홍익대), 임명이(대진대)

이강민 대학생, 한국소비자원 대학생 기자단, 맛집 커뮤니티 '맛 나눔나우'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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