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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준의 독서노트]슈퍼노멀 / 후카사와 나오토, 제스퍼 모리슨 지난 주에 아침마다 읽은 책이에요. 참 담백하면서도 아름다운 책이라 아침에 이 책과 함께 씻김굿을 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기분이었어요.저처럼 디자인 잘 모르시는 분도 편하게 읽을 만한 책입니다. “슈퍼노멀은 즉각적으로 인지되는 아름다움이 아니라 다른 수준의 아름다움에 대한 논의와 관계있다고 봅니다. 즉, 알아차리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사용하다 보니 아름다워지는 아름다움, 매일 일상에서 느끼는 아름다움, 볼품없지만 실용적이고 오래가는 아름다움 말예요.” - 제스퍼 모리슨 흥미로워서 찾아보니 이런 기사도 있더군요. [한겨레]궁극의 디자인 ‘슈퍼노멀’ http://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343632.html 슈퍼노멀 SuperNormal국내도서저자 : .. 더보기
지하철은 나의 도서관 이용훈님의 글 맞습니다. 지하철은 또 하나의 도서관, 또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도서관 일지도요^^ 멋진 도서관을 가꾸는 일 저희 '책읽는지하철'에 주어진 사명이기도 합니다.^^ https://www.facebook.com/BookMetro 더보기
[KTV국민방송]'책 읽는 지하철' 전국으로 간다 [국민리포트] 기사 원문 보기>>2년 전 처음 시작된 '책 읽는 지하철' 캠페인이 확산되면서 시민운동으로 뿌리내리고 있는데요.올해부터는 이 운동을 지하철과 기차가 다니는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최영숙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사내용]서울지하철 2호선 합정역10여 명의 사람들이 지하철에 올라탄 뒤 책을 펴듭니다.타고 내리는 사람들과 안내 방송 등으로 혼잡하지만 이들은 곧 독서삼매경에 빠져 듭니다.스마트 폰이 대세인 지하철 안에서 이들의 행동은 다소 거리감이 있어 보입니다.이들은 지금 '책 읽는 지하철' 플래시몹에 참가하고 있는 중입니다.스마트폰에 뺏긴 지하철 풍경을 책 읽는 모습으로 바꾸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이 플래시몹은 비영리단체인 '책 읽는 지하철'이 주관하는 독서캠페인 운동입니다.인터뷰> 송화준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