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사는 이치는 정직이니. 곧지 않게 사는 것은 죽음을 요행으로 모면해가는 것이다.’
子曰 人之生也直 罔之生也 幸而免 -논어, 옹야 제17장-
자왈 인지생야직 망지생야 행이면
* 곧은 직(直). 얽을 망(罔). 요행 행(幸). 모면할 면(免)
자왈 인지생야직 망지생야 행이면
* 곧은 직(直). 얽을 망(罔). 요행 행(幸). 모면할 면(免)
정직하게 살라는 말씀이다. 정직하지 못한 삶은 요행으로 벌을 모면하는 것이지 어느때 반드시 받게 된다는 것이다. 부정하게 사는 사람은 주변을 속일 수 있으나 하늘은 속이지 못하는 것이다.
하늘을 속이면 빌 데가 없는 것이다.(획죄어천(獲罪於天)이면 무소도야(無所禱也)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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