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께서는 상을 당한 사람 곁에서는 포식하지 않았으며, 공자께서 초상 날에 곡을 하였다면 그날에는 노래를 부르지 않으셨다.’
사람 살아가는 기본적인 예의를 행동으로 보여주신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예의라는 것은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요즘 안하무인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을 개성으로 포장하고 있다. 대중이 이용하는 지하철을 타보면 젊은이들의 애정행각이 도를 넘은지 오래다. 나이를 먹었어도 몰염치(沒廉恥) 몰상식(沒常識)이 판을 치고 있다.
남이 싫어하는가? 남이 좋아하는가? 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것이 예의다.
글 정광영 한국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한학전문가
子食於有喪者之側 未嘗飽也 子於是日 哭則不歌 -논어, 술이 제9장-
자식어유상자지측 미상포야 자어시일 곡즉불가
* 죽을 상(喪). 곁 측(側). 맛볼 상(嘗). 배부를 포(飽). 울 곡(哭). 노래 가(歌)
자식어유상자지측 미상포야 자어시일 곡즉불가
* 죽을 상(喪). 곁 측(側). 맛볼 상(嘗). 배부를 포(飽). 울 곡(哭). 노래 가(歌)
사람 살아가는 기본적인 예의를 행동으로 보여주신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예의라는 것은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요즘 안하무인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을 개성으로 포장하고 있다. 대중이 이용하는 지하철을 타보면 젊은이들의 애정행각이 도를 넘은지 오래다. 나이를 먹었어도 몰염치(沒廉恥) 몰상식(沒常識)이 판을 치고 있다.
남이 싫어하는가? 남이 좋아하는가? 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것이 예의다.
글 정광영 한국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한학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