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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Ⅱ/기타

"이렇게 시름시름 앓다가 사라질 것인가, 아니면 남은 시간을 최선을 다해 쓸 것인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양장)
국내도서>시/에세이
저자 : 미치 앨봄(Mitch Albom),모리 슈워츠(Morrie S. Schwarts) / 공경희역
출판 : 살림 201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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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리 선생님은 이미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 시한부 생명이라는 선고를 받고 병원에서 나오던 그날, 그는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이렇게 시름시름 앓다가 사라질 것인가, 아니면 남은 시간을 최선을 다해 쓸 것인가? 스스로에게 물었다. 
그는 시름시름 앓고 싶지 않았다. 또 죽어가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싶지도 않았다.
대신 자신의 죽음을 삶의 중심이 될 마지막 프로젝트로 삼고 싶어했다. '누구나 죽으니까, 기왕이면 자신의 죽음을 대단히 가치 있는 일로 승화시킬 수는 없을까?'라고 말이다.-25

부끄에게는 매주 토요일 모닝커피를 함께하는 교수님이 계십니다. 제게는 소중한 멘토같은 분이죠. 지난 주에 그러시더군요. '시한부 인생이 일반 사람들 보다 행복하다고 한다.' 시한부는 하루하루를 소중히 느끼면서 살지만, 일반 사람들은 의미없이 하루하루를 살기때문에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고요. 들으면서 뜨끔했습니다. 당신은 오늘 어떤 삶을 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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