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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Ⅱ/기타

사용자 관점에서 본 페이스북(facebook)의 EdgeRank (부제 : 좋아하는 친구(페이지) 글 놓치지 않고 만나는 법)

오늘하고 할 얘기는 간단합니다. '당신 자신을 위해서' 좋아하는 친구나 페이지의 글에는 '좋아요'와 댓글'을 아끼지 말라! 핵심은 상대를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당신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왜냐구요? 길지 않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페이스북의 News Feed


페이스북의 메인 화면은 뉴스피드(관계된 외부 소식을 받아보는 공간)입니다. 대락 위와 같은 모습이죠. 우리 대부분은 뉴스피드를 통해 친구와 페이지(좋아요 한)의 글을 접하게 됩니다. 이때 우리의 불만은 두가지로 요약됩니다.


  하나, 쓸데없는 글들이 너무 많다. 친구인건 좋지만 시시콜콜한 소식을 모두 듣고 싶지는 않다.
  둘, 원하는 친구 또는 페이지의 소식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다.

즉, 원하는 글은 보이지 않고, 원치 않는 글은 너무 잘 보여서 문제인거죠. 이럴때는 정리가 필요합니다. 우선 불필요한 얘기를 많이 하는 친구는 차단(Block)를 하던가 아예 삭제(페이지는 좋아요 취소)를 합니다.

그리고 꼭 받아 보고 싶은 친구나 페이지의 글은 볼때마다 꼭 반응을 해주세요. 댓글을 달기 어려울때는 '좋아요'를 누르는걸로 충분합니다.(클릭 한번 0.1초면 됩니다.)

"좋아하는 친구와 페이지에 '좋아요'와 '글쓰기'를 아끼지 말라!"

제가 왜 이렇게 말하냐구요? 페이스북에는 EdgeRank 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EdgeRank란 페이스북에서 뉴스피드 영역에 특정한 기준을 정해 콘텐츠를 노출하기 위한 일종의 랭킹 알고리즘 입니다. 어려운 얘기는 빼고 간단히 말하자면 바로 '관계성'과 '최신성'에 의해 노출빈도와 순서를 결정한다는 얘기입니다.(더 자세한 얘기를 보고 싶은 분은 여기 클릭) 정말 Social한 방법이죠. 그럼 '관계성'은 어떻게 판별할까요.
 
판단기준은 오로지 당신의 과거기록에서 찾을수 있습니다. 당신이 해당 친구 또는 페이지와 많이 교류하고(친구 또는 페이지 담벼락에 글 사진 게시하기, 댓글달기 등), 추천(좋아요 누르기)을 많이 했다면, EdgeRank는 관계성이 높은것으로 판단하고 당신의 뉴스피드에 최대한 노출시켜줍니다.

"당신은 좋아하는 이성에게 직접 고백을 할수도 있고 지극한 눈빛으로 마음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아무리 모니터를 지그시 바라봐도 상대는 당신의 마음을 알길이 없습니다."


반대로 당신이 마음속으로 아무리 좋아하는 친구 또는 페이지의 컨텐츠라도 계속 눈팅만 한다면 당신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정보로 인식하여 뉴스피드 노출 빈도를 조금씩 줄이게 됩니다.(EdgeRank는 神이 아닙니다. 당신이 눈팅하고 있다는 사실을 EdgeRank는 알길이 없습니다.)

<결론>
좋아하는 친구나 페이지의 컨텐츠에는 적극적으로 반응을 해주자! 반응은 상대를 북돋아 더 좋은 컨텐츠를 만들게 할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도움이 된다. 일명 누이좋고 매부좋고~
 
자, 그럼 '좋아요' 쿡 눌러주실꺼죠? 하트 뿅뿅 댓글 달아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