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 인간관계론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 / 최염순역
출판 : 씨앗을뿌리는사람 200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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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딸기 빙수를 좋아한다. 그런데 물고기는 어떤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지렁이를 좋아한다. 그래서 낚시를 갈 때,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물고기가 좋아하는 것만 생각한다. 그래서 낚싯바늘에 딸기빙수를 미끼로 쓰는 일은 없다. 오히려, 지렁이나 메뚜기를 매달고 물고기가 물도록 드리우고선 이렇게 말한다. "이 미끼가 먹고 싶지 않니? 어서물어라." 이처럼 단순한 진리를 사람을 낚을 때는 왜 사용하지 않는가?

우리는 왜 자신이 원하는 것만 이야기할까? 그런 행동은 유치하고 불합리한 행동이나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어떤 누구도 당신이 원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당신처럼 자신이 원하는  것에만 관심을 갖는다   

따라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있는 유일한 방법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원하는 바를 얻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만약 아들이 금연하기를 바란다면, 설교를 한다거나 당신이 바라는 바를 이야기하면 안 된다. 대신 아들에게 흡연이 야구팀 가입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될 수 있고, 100미터 달리기 시합에서 패배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세상은 이기적이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착복하려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그래서 타인에게 조건 없이 도와주려 애쓰는 몇 안되는 사람들은 엄청난 이익을 얻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들은 경쟁자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오웬 D. 영은 이렇게 말했다. "타인의 입장이 되어서 그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그의 미래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