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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서 좋은 리액션을 받기위한 3가지 하나, 셀프디스상대방의 귀를 열려면 우선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나의 허물을 보여줘야 한다. 성공한 이야기보다는 실패한 이야기, 나의 상처를 솔직하게 보여 줘야 한다. 대중들은 ‘잘난 체’, ‘아는 체’를 끔찍이 싫어한다. 둘, 충고금물쓸데없이 멘토 노릇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상대방이 진지하게 물어오기 전까지는 충고나 훈수는 자제하라. 상대가 바라는 것은 자기의 고민을 함께 들어줄 ‘귀’이지, 시끄러운 ‘입’이 아니다. 바보처럼 큰 귀가 되어보라. 셋, 유머스탠딩 코미디의 선구자 빅토르 브로게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웃음은 두 사람 사이의 거리를 가깝게 해 주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 브렉시트 사태로 물러나게 된 캐머런 총리는 의회 마지막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도 .. 더보기
[송막내의 독서노트] 나는 왜 형제가 불편할까? (오카다 다카시 지음) - 가족 간의 갈등을 통해 나의 성장 과정과 인간관계 문제의 원인을 고찰한 책. 내가 처해있는 형제와의 갈등, 성장환경을 객관적으로 조명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심각한 형제간의 갈등을 겪고 있지는 않아 해법은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읽었다. 하지만 내 심리적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안겨주는 책이 되었다. 요즘 나 자신의 성격적 문제를 많이 마주한다. 정신분석을 받고 싶다는 욕구를 강하게 느끼던 차여서 더 흥미롭게 읽었는지도 모르겠다. 좀 더 파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숙제도 많이 안게 되었다. 본 책은 형제자매 간의 갈등의 원인으로 부모의 문제를 거론하고 있고, 그를 포함한 종합적인 양육환경이 어떻게 정체성을 형성하고 갈등을 만드는지 설명하고 있다. 1장에서는 여러 문제 사례를 보여주고, 2, 3장에서는 부모의 문제와 양육 환경의 차이를 조망한다. 4장은 .. 더보기
[조선일보] ]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다 기사 원문 보기>> 100세 시대 ⑦ 최근 독서 모임이 성인들 사이에서 인기다. 도서관 독서 모임은 물론이고 책방에서 열리는 독서 모임, 자발적인 독서 동호회 등 다양하다.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제대로 된 힐링 타임을 누리고 싶은 사람에게 독서 모임을 추천한다. 책방에서 열리는 이색 모임북티크 클럽북티크 클럽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서점 북티크에서 열리는 독서 모임이다. 다른 독서 모임과 달리 참석자들이 책을 읽지 않고 모여 눈길을 끈다. 북티크 도서 모임에 참석하면 모임 당일 현장에서 책을 받으며, 그 자리에서 작가와 에디터가 전하는 책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 뒤 참석자들에게는 개별 독서 시간이 주어진다. 참석자들은 두 시간 동안 저마다 편한 자리에 앉아 책을 읽는다. 마지막.. 더보기